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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인천시 3년, 스마트 기술과 행정 시민 삶 깊숙이 스며들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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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인천시 3년, 스마트 기술과 행정 시민 삶 깊숙이 스며들다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5/30 [23:25]

민선7기 인천시 3년, 스마트 기술과 행정 시민 삶 깊숙이 스며들다

조민환 | 입력 : 2021/05/30 [23:25]

 

∘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는‘디지털 포용 도시’

∘ 도시문제 해결에 AI·빅데이터 활용...“데이터 행정 선도”

∘ 도심과 신도시 곳곳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

∘ 디지털 트윈도시, AI돌봄전화 등 GIS(지리정보체계) 분야 혁신 선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시민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시민의 삶과 시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민선7기 인천시는‘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을 기조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혜택을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디지털 격차가 삶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는 환경에 성큼 다가섰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정보화를 통한 인천광역시 미래 비전 및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하에 매년 5대 추진전략*과 연계된 정보화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5대 추진전략 : 시민소통·정보혁신·산업육성·시민행복·균형발전

우선, 시는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 및 공공시설 무료 와이파이 설치를 민선6기 대비 381%로 대폭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2,400여대의 버스와 3,200여 곳의 공공시설에서 공공 와이파이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옹진 16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완료로 강화·옹진 전 지역의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스마트폰 등)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체계이다. 2020년에는 디지털배움터 52개소를 확보해 17,415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2021년에도 교육기관을 확대·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에 야심차게 개편한 인천시 대표 웹사이트는 정책·빅데이터·소통까지 원클릭으로 가능한 모바일 기반 전면 개편으로 연간 방문자수가 전년 대비 172% 대폭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발생에 긴급 상황 안내 및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등 시민과 소통하는 관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 정보화 정책 실현의 정점에는 ‘지능형 정보화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었기에 가능했다.

시는 ▲4개 년도에 걸친 클라우드 전환 ▲10배 이상 네트워크 속도를 향상시킨 인프라 구축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 시민 정보보호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24시간 선제적 위기대응 사이버 보안관제센터’운영 등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스마트한 업무와 행정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또 박남춘 시장의 강력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의지에 따라 취임 3년 만에 데이터 행정 관련 인프라 구축 단계를 지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행정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2021년 1월 데이터 기반 시민소통 플랫폼인 「인천e한눈에」 웹서비스를 개시하고, 민선7기 출범 초기부터 강조하던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 혁신이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인천e한눈에」 웹사이트는 민선7기 전반기에 구축한 데이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천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과정과 다양한 시정 지표 데이터*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제공하고 있다.

* 인천형 뉴딜 대표과제 등 66개 주요 정책사업, 주요 시정지표 50종

시는 데이터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4월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자치단체 협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데이터 기반 야간 골목길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민간 보유 데이터(조도, 유동인구 등)와 기관 보유 데이터(112 신고 데이터, 가로등·CCTV 위치 데이터 등)를 융합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경찰의 순찰 우선 순위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으로, 향후 범죄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2월엔 「IoT 기반 인공지능 재활용 폐기물 그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 맞는 혁신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데이터플래그십 공모사업’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공식 협약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산⸱학⸱연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동구 11개 행정복지센터를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으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축적할 예정이다.

재활용 폐기물 자원 수집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e음을 통한 유가보상으로 선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향후 수집·구축된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을 통해 재활용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7기 인천시는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6건이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9.4억 원을 지원(전년 대비 3.7배 확보)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데이터 산업 육성 및 디지털 경제 선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 사업’선정 목록>

▴ (인천시) 이동형 IoT 센서 기술을 활용한 도로 및 주변 상황 데이터 수집 활용 시스템 구축

▴ (인천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도로시설물 데이터댐 구축 및 개방

▴ (인천시) 이동약자와 보행자용 정밀 내비게이션 데이터 구축 및 개방

▴ (연수구) 지구단위계획 DB 구축

▴ (서구시설관리공단) 주민안심 실내 활동을 위한 실내외 공기질 및 시설물 데이터 개방

▴ (미추홀구) 구도심 행정혁신 데이터 수집 및 개방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 사업은 ‘공공데이터·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의 지역 인재 413명과 협업해 추진 할 계획이며, 구축·가공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데이터포털, 인천e한눈에, 인천GIS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천시의 노력과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관리·활용에 대한 우수성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대외적으로 이를 입증했다.

▴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18~‘20)

▴ 통계청 「2020년 지역통계 우수사례(빅데이터 분석) 발굴대회」 장려상 수상(‘20.11.)

▴ 기재부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 표창」 통계작성 부문 우수기관 표창(‘20.9.)

▴ 행안부 「제6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지자체 최초 우수기관 선정(‘19.12.) 등

시는 또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인천시 곳곳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확산시켜 ‘행복한 시민 살기좋은 도시, 스마트 인천’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간 경제자유구역 위주의 스마트도시 추진으로 인한 신·원도심간 격차를 해소하고 원도심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 전담조직인 ‘스마트도시 담당관’을 신설하고 세가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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