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2021년 제38기 하반기 노인대학이 문을 열었다.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구노인대학 2021년 제38기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이 지난 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미추홀구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했지만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80여명 노인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 및 생활체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80여명 교육생이 전원 참석했으며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안호 미추홀구의회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노인대학 개강을 할 수 있게돼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의가 지역사회에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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