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등록시설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나는야, 연수구 바다 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고 각종 쓰레기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송도 갯벌과 바다에 대한 소개, 플라스틱 사용 감소, 분리수거 등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담은 교육영상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바다 지킴이 선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인식을 갖도록 했고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다 지킴이 이벤트’를 통해 가정에서도 환경보호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강은진 센터장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는 각 가정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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