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 중구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접수를 지난달 22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최종 선정 및 심사를 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12월에 개최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후 2022년 1월 시상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 선정’은 인천 중구 적극행정 실천 사업 중‘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아파트를 조성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중구는 향후 선정 단지에 대해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우선대상자 선정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단지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시설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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