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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민의힘 시의원, "민주 선대위 요직 사무처장 즉각 사퇴하라" 아니면 말고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22:05]

평택 국민의힘 시의원, "민주 선대위 요직 사무처장 즉각 사퇴하라" 아니면 말고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1/12 [22:05]

▲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선대위 요직 맡은 평택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평택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6명이 1월 12일 오전 9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 요지는 ▲민주당 선대위 요직 맡은 평택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 즉각 사퇴하라 ▲평택복지재단, 평택시 산하기관 임ㆍ직원은 정치적 중립 의무 지켜야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 등이다.

 

그러나 그들이 발표한 성명과 괴리된 여론이 지역사회에서 회자됐다.

 

사실확인을 위해 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에게 유선상으로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성명 발표내용과 전혀 다르다”고 했다.

 

또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부 기자와 성명서 내용을 본 일부 기자들은 이번 브리핑에 대해 “실망이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지도 못하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기자회견”이라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평택시 출입 기자 B 씨는 “무슨 엄청난 팩트가 있는 것처럼 1월 11일 평택시 출입 기자 130여 명에게 기자회견을 알리는 이 메일을 보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심각한 코로나19 위기로 국민과 평택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뒤로 하고 10평도 안 되는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발표한 자체가 방역법을 위반한 심각한 문제이고 팩트”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그는 특히 “성명서에 게재된 평택시장의 이름마저 ‘정정선’이라고 오기한 것은 56만 평택시민의 대표인 시장을 폄훼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심된다”고 푸념했다.

 

 

이를 본 이들은 당리당략을 떠나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신중하게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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