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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암과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은 곳의 비밀

골든타임즈 | 기사입력 2019/12/09 [18:19]

【건강칼럼】 암과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은 곳의 비밀

골든타임즈 | 입력 : 2019/12/09 [18:19]

한눈에 아카데미 강무성 소장(010-6569-9939)

 

과학의 눈부신 발전만큼, 함께 변화를 거듭해가고 있는 수많은 질병들

 

암과 치매라는 질병은 더 이상 우리에게 멀리 있는 것들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한 편에는 암과 치매의 걱정에서 유난히 자유로운 곳이 존재하는데요.

 

92세의 나이에도 편안하게 차를 운전하는가하면, 안경 없이도 신문을 읽습니다.

여전히 직장을 가지고 있죠.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에 흥미를 가진 여러 학자들이 유심히 연구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파워나인이라 칭하였는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일명 블루존이라고 하는 이곳은, 다섯 지역 중 무려 네 곳이 섬이나 반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죠. “역시 자연에 가까워야 하는구나.”

하지만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파워나인을 통한 프로젝트를 통해 말이죠. 먼저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합니다. 좋은 친구도 함께하죠. 미국의 로마린다는 엄격한 교리 아래에서 육류를 금하기도 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소식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환경도 다르고, 기후도 다르지만 변하지 않는 공통점은 바로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그것이 곧 장수를 결정한다는 것이었죠. 식단도 지역에 따라 다를뿐더러, 공통적으로 챙겨먹는 영양제가 존재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비슷한 부분은 물론 존재합니다. 식탁의 70% 이상이 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류는 일주일에 2~3회 가볍게 먹을 것. 가공식품, 밀가루를 먹지 않는 것 등 말이죠.

 

우리가 평소에 모르고 있던 비기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무엇의 문제라고 봐야할까요?

 

바로 ‘목적의식’입니다.

스스로 행하는 바에 대한 뚜렷한 자각을 뜻 하는데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유와 또 지키고자 하는 규칙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 반드시 설정되어야 합니다.

이 곳 에서의 인터뷰 한 구절이 기억에 남습니다.

“살아있다는 것. 살아서 숨 쉬고 다닌다는 자체에 진정 감사합니다.”

 

바쁘거나, 편히 쉬고있거나 에 관계없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건강한 에너지는 건강한 에너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올바른 목적의식과 건강한 삶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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