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통합 열기 확인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경기도민 지난 대선보다 130만 명 이상 참여 막중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36.93%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26.6%를 기록해 이번 사전투율이 무려 10.87%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는 과거 5년의 준엄한 평가 투표이며 희망의 미래 투표라고 예상한다”며 “지난해 4.7 재보궐선거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은 여당을 심판했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위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사전투표를 적극 홍보하여 국민께서 국민의힘에 기대를 걸고 전국 투표장으로 나온 결과”라고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33.65%의 384만7천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대선보다 130만 명 이상 많은 인원으로 이번 대선 중요한 승부처”라고 말했다.
이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에서 보듯 사전투표율 상승은 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투표 행태로 나타났다”며 “국민은 내로남불 5년을 끝내고 새로운 미래 5년을 만나고 싶은 것이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경기도 유일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안성은 민주당이 불미스런 사유로 무공천해 여야 대결 상황이 아니면서 사전투표율 34.68%를 기록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9일 투표에서도 1,143만 명의 경기도민이 높은 참여로 국가와 지역의 변화와 국민통합을 분명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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