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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19】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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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19】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돌양지꽃wild cinquefoil
◦ 돌콩wild bean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3/13 [01:15]

【연재119】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돌양지꽃wild cinquefoil
◦ 돌콩wild bean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3/13 [01:15]

▲ 이용주 선생

 

이용주 선생이 20여 년 동안 주변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들에 대해 모아온 자료를 골든타임즈(Goldentimes)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고 있다.

이용주 선생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 총신대학 대학원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미국 콩글리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목회활동을 펼쳐오다 현재는 시흥시 매화동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 돌양지꽃wild cinquefoil

 

 

1. 생태적 특성

 

돌양지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안개가 많고 습기가 높은 곳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20이고, 잎은 길이는 2이고 깃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 사이에서 가는 꽃줄기에 달린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린다. 잎만 보면 일반 양지꽃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꽃이 전체적인 크기와 키를 보면 알 수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2. 학명: PotentilladickinsiiFranch. & Sav. var. dickinsii

3. 이명: 암생위릉채, 돌양지.

4. 원산지 및 분포지: 전남, 강원, 경기, 평북, 함남, 함북. 중국, 아시아, 일본.

5. 생약명: 미상

6. 사용 부위: 전초.

7. 유효성분: 미상

8. 채취: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지혈, 설사, 이질.



■ 돌콩wild bean

 

 

1. 생태적 특성


덩굴성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몸에 갈색의 짧고 거친 털이 나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 올라간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세 개의 작은 잎 조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계란에 가까운 타원 또는 피침 모양으로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겨드랑이로부터자라나는 짤막한 꽃대 끝에 4~5송이의 나비와 같은 생김새의 꽃이 뭉쳐서 피어난다. 꽃의 크기는 6mm 안팎이고 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분홍빛이다. 꽃이 피고 난 뒤에는 2~3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콩깍지가 생겨나는데 그 속에는 두세 개의 갈색 콩이 들어 있다.


 

2. 학명: GlycinesojaSIEB. et ZUCC.

3. 이명: 야황두(野黃豆), 야모두(野毛豆)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중국, 아무르, 일본

5. 생약명: 야두등(野豆藤), : 야료두(野料豆)

6. 사용 부위: 뿌리를 제외한 전초.

7. 유효성분: 미상

8. 채취: ,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약효

잎과 줄기는 신체가 허약한 경우와 비장이 허한 경우에 복용하며 식은땀이나 아무런 이유 없이 땀이 흐를 때(自汗)에 치료제로 쓴다. 씨도 잎과 줄기의 경우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눈을 밝게 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씨는 신체가 허약하거나 산후의 회복이 시원치 않을 때, 신장이 허해서 허리가 아플 때, 근육과 뼈가 쑤시고 아플 때, 현기증이 일 때 등에 쓰인다.


용법

 

1회에 4~8g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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