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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신체온도의 비밀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골든타임즈 | 기사입력 2019/12/15 [19:40]

【건강칼럼】 신체온도의 비밀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골든타임즈 | 입력 : 2019/12/15 [19:40]

한눈에 아카데미 강무성(등불) 소장(010–6569-9939)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는 감소하고,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는 올라간다는 말, 이제는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체온이라고 하면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36.5도가 떠오르죠.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온도는 점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열을 발생시킬까요?

70%는 몸 곳곳의 장기에서 30%는 피부 등에서 사용됩니다.

종종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활동량도 많고 자꾸 더운 것 같은데 손발 끝은 깨질 듯이 차갑죠.

몸에서 열이 나고 있는데 벌벌 떨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체온조절중추게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는 체온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인체 내의 시스템 덕분입니다.

 

위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소화기부터 삐거덕거릴 수 밖에 없는데요.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는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합니다.

 

신체온도 유지에 있어서 술과 담배가 최악의 친구로 등장하는 이유 역시 말초신경들을 수축시켜 혈액 공급이 끝까지 쭉쭉 뻗어나가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차가운 것을 먹는 습관은 장에 있는 유익한 균들의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손발이 차갑고, 몸 곳곳이 저릿하다면 혈관, 림프관이 노폐물들로 막혀있다는 신호일 수 있죠.

 

그렇다면 왜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수족냉증을 많이 호소하실까요? 호르몬 문제도 있을 것 이고, 근육량 부족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습관들의 점검과 더불어 신체온도를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신체 내부의 온도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신체 내부에서 시작된 온도는 노폐물 배출뿐만 아니라 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신체 내부에서부터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복식호흡은 물론이고 쓰지 않던 근육들을 운동시켜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돕고 근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인데요.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속성인데요. 쉽지가 않은 일이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중 하나가 바로 요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요가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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