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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 수치 높으면 간암 위험?: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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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 수치 높으면 간암 위험?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기사입력 2022/04/04 [07:45]

【건강칼럼】 간 수치 높으면 간암 위험?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입력 : 2022/04/04 [07:45]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골든타임즈

 

간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장 쉽게 살펴보는 것이 혈액검사입니다.

먼저 AST, ALT 두 가지는 간세포 안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효소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문제가 있다면 혈액으로 흘러나오게 돼서 수치가 증가합니다.

 

AST, ALT 정상범위는 040uL입니다. 간세포 외에도 심장, 신장, 근육, 골격계 등에 분포합니다. 간이 망가진 경우 ASTALT보다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300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ALT의 상승은 간세포 손상을 의미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의 경우 대체로 ALTAST보다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간경변이 많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AST, ALT가 오히려 반응하지 않고 정상범위에 머무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적인 지표들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혈청 AFP는 암 수치라고도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암뿐만 아니라 위장, 담관, 유방암이나 림프종에서도 상승합니다. 이 아니라고 해도 증가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상황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실제 간세포암 환자 중 35% 정도가 AFP 수치가 정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수치가 500 이상 정도가 되면 90% 이상 간암이라고 판정합니다.

 

빌리루빈 수치는 황달 수치입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졌다면 담도 관련 염증, 담즙 순환의 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매일 생겨나는 빌리루빈보다 배출되는 양이 적다면 황달이 발생합니다.

빌리루빈은 간세포의 효소를 통해서 물에 녹을 수 있는 형태의 결합형 빌리루빈으로 변화합니다. 자연스럽게 대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인데요. 결합형 빌리루빈으로 변하려면 충분한 알부민이 필요합니다.

 

일반 혈액검사에서는 혈소판 수치, 백혈구 적혈구, 간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종양표지자 검사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수치는 편의를 위해 정상범위를 규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데도 비정상인 경우가 있고, 수치상 비정상이라고 해도 실제 기능은 문제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간암 환자들은 간 수치뿐만 아니라 환자의 실제 컨디션과 소화 흡수력, 배변 활동 등 종합적으로 점검해나가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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