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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합니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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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6.1 인천광역시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성명

| 기사입력 2022/05/06 [07:50]

【성명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6.1 인천광역시 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성명

| 입력 : 2022/05/06 [07:50]

 

이재명 상임고문,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선거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국민이 많습니다. 가슴이 뻥 뚫린 듯하고, 온몸에 피가 다 빠져나간 듯 의욕을 잃어버리고 아직도 TV를 보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아직 선거에 전념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이재명 상임고문께선 선거 이후 얼마나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지요.  

 

대선 이후 윤석열 당선자와 국민의힘의 행태를 보면 한 마디로 나라의 앞날이 바람 앞의 촛불 같습니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 그리고 민생을 먼저 생각해야 할 윤석열 당선인은 그보다 자신의 새 집무실과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제1과제였습니다. 국가 안보의 중심인 국방부를 마치 점령하듯 이전하게 하고 외교부 장관 관저를 징발하는 등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닌 전제군주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최근 당선인과의 친분으로 지명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지명자들의 문제점들이 비리백화점인 듯 속속 드러나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얼마나 퇴행적인 정책을 펼칠지, 대외적으로 국격을 얼마나 떨어뜨릴지 근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의 수사 기소 분리를 통한 검찰정상화법에 합의하고도 소통령이라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지명자의 전화 한 통화로 합의를 파기하는 의회 역사상 전례 없는 치졸한 행태를 보인 국힘당은 한순간에 전두환 · 노태우 총재 대통령과 황태자가 있었던 시절로 우리 정치를 후퇴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6.1 지방선거는 어려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지지율이 50%가 안 되는 역대 최저치로 조사되지만, 광역자치단체장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또한 국힘 후보자에 비해 그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 여건이 매우 악화하는 상황에서 민생 위기가 닥쳐오고 있는데 아직 국민에게 민주당이 희망으로 인식되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돌파할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패배한다면 저 안하무인,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윤석열 정권의 견제 없는 무한 역주행을 보고만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단순히 선거를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보궐에 출마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지도력의 중심을 잃어버린 1614만의 유권자들을 다시 결속하게 하여 6.1지방선거에 승리하게 할 유일한 카드는 이재명 상임고문뿐입니다.  

 

왜 이재명 상임고문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계양을’에 출마해야 하는가?  

 

첫째, 분당갑에는 김병관 전 의원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김 전 의원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계양을’은 이미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요구하고 있고, 전국의 권리당원과 지지자들, ‘개딸’ 등 개혁적인 청년 유권자들의 요구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둘째, 인천은 서울, 경기와 함께 수도권의 주요 지역으로 인천 지원을 통해 인천시장을 당선시키고 경기, 서울로 이재명 바람을 다시 일으켜 수도권 전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셋째, 이번 보궐선거 출마가 이재명 상임고문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만큼,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큰 계양을에서 출마해야 이번 6.1지방선거의 전국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넷째, 인천은 300만이 넘는 인구가 사는 전국 제2의 도시로 항구와 국제공항을 갖춘 국제도시로 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은 서울의 배후도시가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경제의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인천은 이런 인천의 가능성을 이뤄줄 정치인으로 이재명 상임고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후보자들은 위와 같은 뜻으로 이재명 상임고문께 간곡히 ‘계양을 출마’를 요청합니다. 또한, 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님과 비상대책위원회에도 지지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그리고 간절하게 이재명 전 후보님의 ‘계양을’ 공천을 요청합니다. 

 

 

 

2022. 5. 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일동 

 

기초단체장 후보 : 고남석, 김정식, 김종인, 남궁형, 홍인성, 한연희 

 

 

광역의원 후보 : 김성준, 고존수, 강정선, 김성수, 최재현, 강원모, 한기남, 노태손, 유세움, 조민경, 김정태, 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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