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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버이의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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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버이의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김보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09:15]

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버이의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김보경 기자 | 입력 : 2022/05/06 [09:15]

▲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버이날 행사 모습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81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월 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비대면 행사로 시행해 왔던 어버이날 행사를 대면으로 확대 진행했다.


행사는 5월 2일과 3일 신천동 소재 동림관에서 갈비탕을 어르신께 대접하고 파스와 마스크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또 떡과 과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담은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다다마을관리기업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한 행사에는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하신 어르신께는 각 댁으로 선물과 카네이션 화분, 갈비탕을 전달했다.


백금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과 모임이 제한되었으나 4월 말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모실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자주 모실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정말 기분 좋고, 음식도 맛있었다. 자식들도 와보지도 않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오래오래 100살까지 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얼마 전 남편과 사별 후 우울증으로 매우 힘들 때 백금화 센터장이 찾아와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를 제안해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내가 올해 91세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에너지가 생기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며 “행사에 참석해 보니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 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의 긴급 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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