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대학(대표 추희숙)이 코로나19 침체기를 벗어나 5월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어르신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민대학은 2004년부터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을 시작으로 노인평생교육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오다 5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프로그램을 시작, 어르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민대학은 성인문해 한글반을 통해 초등학교 졸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자 자격증 취득 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노인 여가활동으로 건강 유지 및 생활의 활력을 얻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배움의 즐거움, 새로운 삶의 기쁨, 평생학습의 실천 현장으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민대학(031-435-077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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