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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시민의 공공재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이중의 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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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시민의 공공재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이중의 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 기사입력 2022/05/13 [10:22]

【성명서】 시민의 공공재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이중의 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 입력 : 2022/05/13 [10:22]

▲ 이중의 원장은 성남시의료원 원장 사퇴 1인 시위 모습


이중의 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성남시의료원은 원장의 사유재산이 아니다. 성남시의료원의 주인은 성남시민이다.

 

 

이중의 원장은 성남시의료원 원장 자격이 없다.

 

5월 9일(월) jtbc 보도를 통해 이중의 원장이 2시간씩 총 60회에 걸쳐 고압산소치료기기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민간병원의 원장이라도 비난받아 마땅하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병원의 원장이 근무 시간에 고압산소치료기기를 120시간 동안 사용했다는 사실은 시민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다.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한가하게 개인의 호기심이나 관심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이중의 원장과 경영진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원장의 지도력 부족으로 의료진이 줄줄이 사직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필수의료인 심‧뇌혈관 진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필수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의료기관이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원장은 한가하게 사적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하며 시간을 보냈다. 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이중의 원장의 뻔뻔함과 안하무인 격의 태도는 충격적이다. 이중의 원장은 본인이 의료원의 주인이라도 되는 양 착각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18년간 시민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병원이고, 시민 누구도 이중의 원장에게 성남시의료원의 공공재산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았다.

 

성남시는 원장의 문제를 애써 감추고 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료원 비상임이사인 우한우 환경보건국장 그리고 공공의료정책과는 병원 공공재산의 사적 이용에 대해 관리, 감독하고 감시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사회와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 외부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부감사라 주장하지만 감사는 의료원 자체 셀프 감사로 진행되고 있다. 현 의료원 감사가 감사팀장을 맡고, 의료원 감사팀장과 인사, 기획예산, 총무관리팀 직원으로 구성됐다. 외부 감사인은 2명에 불과하다.

 

상급 기관의 감사가 아닌 내부 감사를 통해 인사권자인 기관장의 비리나 의혹을 밝혔다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

 

은수미 시장이 지난 4월 재임시킨 원장의 각종 의혹을 형식적인 감사를 통해 원장에게 면죄부를 주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중의 원장의 고압산소치료기기 사적 사용이 확인된 만큼 성남시는 의료원의 관리, 감독 기관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중의 원장은 성남시민과 성남시의료원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2년 5월 12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김용진 백승우 양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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