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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자율방범 대야지대,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 전개: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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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자율방범 대야지대,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 전개

대야지대, 매월 ‘청소년과 부모 함께하는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 전개

김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07:26]

시흥시자율방범 대야지대,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 전개

대야지대, 매월 ‘청소년과 부모 함께하는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 전개

김정아 기자 | 입력 : 2022/05/18 [07:26]

▲ 시흥시 시흥경찰서자율방범대 대야지대가 7일 정활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흥시 시흥경찰서자율방범대 대야지대(지대장 김근기)가 지난 5월 7일 안전한 동네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과 부모 함께하는 소래산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근기 지대장을 비롯해 대원들과 자녀 등 20여 명이 황금 주말 연휴를 뒤로한 채 참여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화활동은 대야동SK주유소 앞 하우천을 시작으로 오빌식품(댓골두부공장)앞 하천까지 구간에 대해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하천 위쪽을 대상으로 온갖 종류의 비닐과, 유리병, 플라스틱, 그 외 생활 쓰레기들을 말끔히 정리했다.

 

하우천을 뒤덮고 있는 풀들로 진입이 불가해 하천 하부 청소는 다음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하천 청소 후 하우고개주유소 건너편 소래산 등산로를 따라 소래산바람쉼터 입구까지 정화운동을 펼쳤다.

 

외곽도로 교곽다리 주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노상 화장실과 고가 하부 주차 차량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물병들로 인해 주변은 온통 쓰레기장인 듯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등산로 입구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은 산불화재의 원인이 될 것으로 위험에 노출돼 철저한지도·단속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람쉼터로 올라가는 등산로 옆 배수로는 온통 낙엽으로 빗물조차도 내려갈 수 없는 상태로 꽉 막혀 있어 조속한 제거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도로옆 배수로에는 파란봉투를 그대로 버려놓았으며, 외곽도로 옆 배수로 또한 온갖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뿐 아니라 철조망 설치로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도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지만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양 또한 50리터 봉투 12개가 수거됐다.

 

행사에 앞서 김근기 지대장은 “하천 정화활동에 늘 동참해 주는 대원들과 고문, 자문님들의 소래산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 했다.

 

 

김 지대장은 “앞으로도 소래산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외곽도로 옆 배수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 모습

 

 

▲ 등산로 배수로가 낙엽으로 막혀있는 모습

▲ 노상화장실로 변해있는 모습과 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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