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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암 전이가 잘 되는 곳: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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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암 전이가 잘 되는 곳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기사입력 2022/07/03 [23:50]

【건강칼럼】 간암 전이가 잘 되는 곳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입력 : 2022/07/03 [23:50]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암 환자 10명 중 4~5명꼴로 전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곳은 대장입니다. 우리 장과 간은 간문맥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소화기관 암의 경우 혈액을 타고 간에 들어가 여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면역세포들이 임무를 다하지 못하면 전이가 발생합니다.

 

수술 후에 장 부근에는 많은 혈관이 새로 생겨납니다.

소화와 면역력에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떨어져, 원래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세포들이 암세포로 변하기도 합니다.

 

전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단관리와 체온관리입니다.

매일 말끔하게 쾌변을 보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이틀 이상 변을 못 보신다면 관장을 통해서라도 비워야 합니다.

 

다음은 입니다.

생쥐 모델을 바탕으로 실험한 결과 폐 혈관내피세포에서 주로 발현되는 DEL-1 라는 단백질이 악성종양의 전이를 억제하는 핵심인자로 밝혀졌습니다.

반대로 이 단백질이 결핍되면 폐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데 유리한 환경이 된다는 것인데요.

 

라는 장기의 특성상 혈관이 풍부하고 고농도 산소가 계속 유지되면서 전이에 유리한 환경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혈액을 통해 전이되는 악성 세포의 경우 상당수는 혈류 내에서 파괴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외 림프관, 기관지 등을 통해 전이되는 부분 역시 특별한 방법이 아닌 근본적인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소 사용하던 생활용품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바꿔나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면위생과 체온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균형을 깨뜨리고 교감신경이 항진시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대표적 원인이 됩니다. 건강하고 맑은 피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세포들이 힘을 낼 수 없습니다.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적혈구가 자연스럽게 파괴되고 피가 맑아질 수 없습니다. 혈관이 막힘없이 순조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막힌 림프관을 뚫어주고 최소한의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 온열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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