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서『소통과 공감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문화』라는 공통논제를 선정하였다.
대토론회 공통 논제에 맞게“수업방해요인 분석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의 역할, 학생참여형 수업 활성화, 교권과 학생인권을 함께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들의 바람직한 언어사용 방안, 학생들의 자치능력 신장, 학교안전의식 함양, 교사와 학생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회복적생활교육 방안”등 7개의 소논제를 정하여 7분임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대토론회 결과는 학생자치회 임원 또는 희망자가 중심이 되어 각 모둠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를 교내 게시판,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 플랫폼 등을 통해 다각도로 홍보하여 활성화하기로 했다.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우리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았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나온 내용이 그대로 적용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님들은“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피부에 와 닿았다”고 소견을 말했다.
이갑순 교장은“올해는 특별히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면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더욱 소통과 공감이 넘치는 학교문화가 형성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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