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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암 수술 후 관리: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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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암 수술 후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2/08/06 [16:56]

【건강칼럼】 간암 수술 후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2/08/06 [16:56]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간암은 재발률로 유명합니다. 크기가 2~3cm인 작은 간암의 경우 수술이 비교적 쉽지만, 3년 이내 재발률이 50%를 넘는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실제 재발한 간암 중 87%는 치료 후에 남아있는 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간암을 제거했다고 해도, 최소한의 기간 동안에는 간의 회복과 면역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간암 수술 후 관리를 한다는 것은 면역세포들의 정상화를 의미합니다. 핵심은 균형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들과 세포들은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떼어놓을 수 없는 것처럼 좋은 것을 아무리 더해도 근본적으로 나쁜 요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재발과 전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없습니다.

 

간암 수술 이후에는 배변 활동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소화흡수율도 많이 떨어집니다. 간은 간문맥을 통해 풍부한 혈액을 공급받는데요. 장 환경이 엉망이라면 간은 양질의 영양소를 받아 간세포에서 대사 처리하는 일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간문맥은 간의 혈액 공급 3/4 이상을 차지합니다. 실제 간암 환자분들 중에서는 수술 후에 잘못된 식사 한 번으로 여러 응급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며, 아침에 괜찮았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온몸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간암 수술 후에 재발과 전이에 관한 무의식 속 두려움,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나아가려면 명확한 치유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저도 치유 초기에는 하루하루가 외줄 타기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수술 후 단기간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부위에 암이 생겼다는 것은 특정 부위만의 문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고맙게도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잘 마련해준다면 말이죠.

 

첫 번째 원칙은 간에 부담을 주는 것부터 모조리 제거해나가는 것입니다. 간이 불필요하게 일하지 않게 하고, 효소를 낭비하지 않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복수, 황달의 걱정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나쁜 것부터 철저하게 배제한다면 겪지 않아도 되는 부작용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면역세포를 활용한 보조비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가 함께 공부하고 주체적으로 치유를 해나간다면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부분들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 010-6569-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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