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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지방간 간암이 될까 봐 무서워요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2/08/21 [13:51]

【건강칼럼】 지방간 간암이 될까 봐 무서워요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2/08/21 [13:51]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지방간은 간의 염증 상황과도 같습니다.

꼭 술을 먹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식사, 생활 습관, 스트레스,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간질환연구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암 위험을 17배나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간암 위험이 17배 높았을 뿐만 아니라, 신장암 췌장암 등도 위험도가 높아졌습니다.

 

인체의 화학공장인 간은 영양소를 가공, 저장해서 대사를 주관하고 중요한 단백질을 90% 가까이 만들어냅니다. 또 매일 발생하는 독소, 노폐물을 해독해서 소변과 담즙으로 배출시키기도 합니다.

 

지방간이 발생하면 이러한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지방간 환자 10명 중 1~2명은 간경변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초기에 관리를 통해 치유할 수 있지만, 방심하고 기존의 생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기검진은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수단일 뿐, 치유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밥 먹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부드러운 빵, 국수 등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섭취 시 쉽게 산화되어 혈당조절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간에도 많은 부담이 갑니다.

 

간은 몸속 세포들의 성장, 기능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무엇이든 첨가가 많이 되고 정제가 될수록 입은 즐겁지만, 간에는 더 많은 피로를 유발하게 되는 셈입니다.

 

몸속 염증을 낮추는 것은 혈관, 장 등 각 기관의 정상화를 의미합니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은 염증 상태인 환경입니다. 면역체계와 기관들이 제 역할을 못 하기 때문에 혈관과 림프를 타고 자유로이 활개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혐기성 세포입니다. 산소가 없는 환경을 좋아하죠. 암 환자분들은 대부분 저체온증에 시달리시는데요. 저체온이 지속될 때 우리 몸은 가장 중요한 심부온도부터 지키기 위해 말초신경이 희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방간, 초기 간경변 상태를 간 건강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으셔서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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