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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긍정 27%, 부정 64%: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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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긍정 27%, 부정 64%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 56%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5%, 무당(無黨)층 24%
◦ 한국갤럽 2022년 8월 4주 자체 조사 결과
◦ 2022년 8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 조사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9%(총 통화 9,14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8/27 [07:19]

【여론조사】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긍정 27%, 부정 64%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 56%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5%, 무당(無黨)층 24%
◦ 한국갤럽 2022년 8월 4주 자체 조사 결과
◦ 2022년 8월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 조사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9%(총 통화 9,14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8/27 [07:19]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4%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 56%

 

도어스테핑

계속해야 한다’ 47%, ‘중단해야 한다’ 32%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5%, 무당(無黨)24%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6%, 좋아질 것 16%

 

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61%, 오를 것 14%, 불변 19%

 

 

 

1.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4%

 

 

 


한국갤럽이 20228월 넷째 주(23~25)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7%가 긍정 평가했고 64%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5주째 30%를 밑돌며, 같은 기간 부정률은 60%를 웃돈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0%), 70대 이상(54%)에서 가장 많고, 성향 보수층과 60대에서는 긍정:부정률이 비슷하다(44%:48%, 47%:47%).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65, 자유응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8%), '경제/민생'(7%),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 극복'(이상 6%), '소통'(5%), '국방/안보',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42, 자유응답) '인사(人事)'(24%),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8%),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공약 실천 미흡', '정책 비전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2.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5%, 무당(無黨)24%

 

 

 


20228월 넷째 주(23~25)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24%, 정의당 4%.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50%대다. 20·30대 열 명 중 서넛은 무당층이다.

 

3월 대통령선거 직전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양당 지지도가 비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격차가 커졌다. 국민의힘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점진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30% 안팎에 머물다 상승해 최근 한 달간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으나 해임된 이준석 전 대표가 법적 공방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3. 20228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649% 732% 826%

 

 

 


·연령별로 보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 7월부터는 성별 차이가 대폭 줄어 비슷해졌다.

20대 남녀 직무 긍정률 660%·34% 733%·25% 826%·14%

30대 남녀 직무 긍정률 648%·35% 729%·22% 819%·12%

 

 

4. 20228월 정당 지지도

월별 통합 양당 지지도

6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 738%, 33% 835%, 37%

 

 

 

 

대통령 직무 평가와 달리 20대 남녀 간 정당 지지 구도는 여전히 괴리가 크고, 30대에서는 그 정도가 덜하다.

20대 남녀 국민의힘 지지도 648%·18% 746%·18% 844%·10%

30대 남녀 국민의힘 지지도 642%·24% 735%·23% 834%·21%

 

 

 

5.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 56%

 

 

 

긍정 평가 이유: '청와대 개방소통 강화권위 탈피

 

 

 

부정 평가 이유: '국고·세금 낭비최다역사성·시설 훼손 우려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했다. 2022823~25일 그에 대한 유권자의 시각은 좋게 본다’ 31%, ‘좋지 않게 본다56%며 나머지는 의견을 유보했다.

 

집무실 이전 한 달 무렵인 67~9일 조사에서는 긍·부정 시각이 각각 44%로 팽팽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적 기류가 잦아들었다.

좋게 본다성향

보수층 668% 854%

중도층 641% 826%

진보층 625% 813%

 

 

6. 도어스테핑

'계속하는 것이 좋다' 47%, '중단' 32%

- 집무실 이전 부정 평가자 중에서도 37%는 지속 선호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의 현안 질문에 직접 답하는 약식 기자회견, 일명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을 하고 있다. 도어스테핑 지속 여부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계속하는 것이 좋다' 47%, '중단하는 것이 좋다' 32%.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도어스테핑 지속 선호는 국민의힘 지지층(62%), 집무실 이전 긍정 평가자(65%) 등에서 비교적 많으며, 중단 의견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다. 집무실 이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중에서도 37%는 도어스테핑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경기 전망 3개월째 비슷, 2020년 여름만큼 비관적

 

7.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6%, '좋아질 것' 16%

 

 

 

한국갤럽이 20228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6%'좋아질 것', 56%'나빠질 것', 22%'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3개월째 전반적으로 비슷하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여름만큼 비관적이다.

2021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던 KOSPI20226월부터 2,500 내외에 머문다. 또한, 국내외 경제 여건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코로나19 재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에너지난 등으로 녹록지 않다.

 

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도 3개월째 답보 중이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2%, '나빠질 것' 35%, '비슷할 것' 49%.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7%'증가할 것', 9%'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8. 향후 1년간 집값

'내릴 것' 61%, '오를 것' 14%, '불변' 19%

- 하락 전망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 최소 경신

 

 

 

한국갤럽이 20228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1%'내릴 것'이라 답했고 14%'오를 것', 19%'변화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해 6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섰고, 이번 조사에서는 격차가 더 커졌다. 집값 하락 전망은 10년 내 최다, 상승 전망은 최소다.

 

20176.9 부동산 대책을 필두로 관련 대책 발표 때마다 주요 관심 지역 집값은 일시적 침체 후 폭등·과열 현상이 반복됐다. 그러한 양상은 집값 전망 조사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20189월 집값 상승 전망 50%, 20191255%, 20207월 초 61%로 매년 높아졌고 이후 20219월까지 정부가 어떤 대책을 발표하건 등락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 전망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20193(20%)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20228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조사는 응답률 10.9%(총 통화 9,14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09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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