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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식지 `서울사랑` 올해 20주년 맞아…2002년 10월 창간: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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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식지 `서울사랑` 올해 20주년 맞아…2002년 10월 창간

10월호에서 창간 20주년 특별 기획기사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등 읽을거리

조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12:59]

서울시, 소식지 `서울사랑` 올해 20주년 맞아…2002년 10월 창간

10월호에서 창간 20주년 특별 기획기사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등 읽을거리

조규원 기자 | 입력 : 2022/10/05 [12:59]

▲ 서울시, 소식지 `서울사랑` 올해 20주년 맞아…2002년 10월 창간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서울사랑”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02년 10월에 창간한 “서울사랑”은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매월 서울의 복지, 문화관광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서울을 알리며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소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의 역사와 함께 서울의 기록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스무살 생일을 맞이한 “서울사랑”은 누리집에 ‘20주년 기념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독자와 함께 떠나는 ‘서울사랑 20주년 서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창간 20주년 기념 발행호인 “서울사랑” 10월호에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애독자 인터뷰, 서울을 빛낸 얼굴들, 등 다양한 기획기사가 마련되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기사는 서울사랑 표지의 흐름을 통해 20년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다. 높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장충단공원의 수표교를 담은 2002년 10월 창간호 표지를 비롯해 동양화가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참여한 2008년도 표지,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의 참여로 제작된 표지 등을 볼 수 있다.

20여년 전 독자 참여 기사에 딸과 함께 등장했던 독자 장효선 씨는 당시 30대였으나 내년에 예순이 된다고 하며, “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어요.”라며 소회를 밝혔다. “서울사랑 덕분에 서울의 데이트 코스, 맛집, 문화생활 등 알찬 정보를 얻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해줬다.”는 박병삼 씨 등 많은 독자들이 서울사랑 20주년 축하 사연을 보내왔다.

그동안 서울사랑에는 이순재, 최불암 등 서울시 홍보대사나 문화예술인, 명사가 등장해 지면을 풍성하게 장식했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따라 서울을 여행하는 기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서울사랑 20주년 서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누구나 누리집을 방문하면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로 체크인(Check in)해서 서울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서울의 풍경도 감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사랑 20주년 서울여행 ‘온라인 전시회’편에서는 서울사랑이 제작한 주요 화보와 기사를 보면서 서울의 현재와 과거를 여행할 수 있다. ①‘서울의 낮과 밤(서울사랑으로 만나는 서울풍경)’에서는 서울사랑이 지난 20년 동안 촬영한 한강, 남산, 도심 풍경 등 아름다운 서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② ‘서울사랑 표지로 떠나는 추억여행’에서는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서울사랑의 얼굴을 장식한 표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③ ‘서울사랑 기사로 보는 옛날 서울 기행’에서는 20년 전 그때 그 시절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온라인 행사’편에서는 ①서울사랑 풍경 사진을 골라 만드는 ‘서울사랑 인생 네컷을 완성하라’와 ② 3단계 서울 퀴즈 정답을 맞히는 ‘스무살 생일 꽂다발을 완성하라’, ③ 도안에 색칠하는 ‘아름다운 색으로 서울을 완성하라’ 등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려면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사랑” 10월호 소식지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서울사랑 누리집으로 접속하면 된다.

행사에 응모하면 서울사랑 20주년 기념 특별 제작 '2023 캘린더'와 '서울을 색칠하자' 컬러링북&증강현실(AR)엽서, 서울 팝업북&수첩 등 기념품, ‘장 줄리앙:그러면 거기’, ‘바티망’ 등 공연·전시 관람권, 커피 및 아이스크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특별 제작한 ‘서울사랑 창간 20주년 기념 '2023 캘린더'’는 서울사랑의 연재 코너인 ‘서울을 색칠하자’의 작가인 렐리시가 참여한 귀여운 서울 상징물(랜드마크) 달력으로, 2016년 3월부터 지금까지 6년 8개월간(총 80회) 서울사랑에 연재하고 있는 기획 ‘서울을 색칠하자’는 서울의 상징물(랜드마크)을 골고루 색칠해볼 수 있는 서울사랑의 최장수 인기 코너이다. 누구 든지 홈페이지에서 도안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독자에게 묻다! 서울의 다양한 매력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20주년 기념 설문 조사 결과에서 시민들이 가장 가고 싶은 서울의 명소는 고궁, 한옥마을 등 다양한 역사 명소를 꼽았고, 서울에서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가고 싶은 서울의 명소는? ① 고궁, 한옥마을 등 다양한 역사 명소(35.4%), ② 한강에서 물멍, 한강공원(25.5%), ③ 서울 곳곳 인기명소 나들이, 각종 O리단길(14.3%), ④ MZ세대도 즐기는 서울의 산(12.5%) 순으로 답했다.

도심 속 일몰 맛집은? ①월드컵공원 하늘공원(27.3%), ②반포한강공원(17.8%), ③선유도공원(14.9%), ④낙산공원(14.6%), ⑤노들섬(13.9%), ⑥망원한강공원(8.1%) 순으로 꼽았다.

서울에서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①다양한 문화생활(41.2%), ②편리한 공공 서비스(23.8%), ③산과 한강 등 도심에서 느끼는 자연(15%) ④ 맛집,카페 등 인기명소(핫플레이스) 천국(10.5%) 순으로 답변했다.

내가 바라는 서울은? ① 주택시장이 안정화되어 주거 걱정 없는 서울(33.5%), ②푸른 숲, 아름다운 한강과 지천이 공존하는 서울(19.3%), ③ 소외된 이웃도 다 함께 잘 사는 서울(16.2%), ④ 국제적 도시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서울(14.5%) 등으로 응답했다.

이번 주말에 서울 어디 갈까? 고민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서울사랑”을 만나보자. 소식지 구독도 좋고, 누리집 방문도 좋다.

“서울사랑”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각종 활동 사항 및 시민생활에 유용한 소식을 비롯, 서울시의 역사, 문화, 여행, 복지, 일자리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인기 연재 컬럼으로 ‘박찬일의 미식여행(요리칼럼리스트 박찬일의 서울 맛 이야기)’, ‘서울풍경(사진으로 보는 서울 명소)’, ‘서울유람(추천 여행코스)’, ‘서울 옛 이름’(동 이름의 유래)’, ‘서울트렌드(최근 서울의 흐름)’ 등이 있다.

“서울사랑”은 종이 잡지 형태로만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매체 환경에서 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매체 경계를 허물었다. 2018년도부터는 잡지 지면에 큐알(QR)코드를 연결해 지면 기사에 담지 못한 취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서울사랑” 소식지는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시민들이 볼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2년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누리집에서도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사랑은 서울을 대표하는 소식지이자 서울에 사는 시민,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서울 여행을 꿈꾸는 외국인뿐 아니라 서울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정보지”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문화, 관광, 복지 등 서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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