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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 건강을 위한 추천식단: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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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 건강을 위한 추천식단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2/11/20 [18:42]

【건강칼럼】 간 건강을 위한 추천식단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2/11/20 [18:42]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암을 예방하는 음식과 암을 치유하는 식단은 달라야 한다고 합니다. 환자의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식사가 제대로 되어야만 암과 싸울 힘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을 살펴보면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실제로는 영양가 없는 것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제된 하얀 설탕과 밀가루, 정제된 소금, 다양한 첨가물이 담긴 가공식품과 트랜스지방,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고탄수화물 등입니다.

 

해독기능과 소화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에서 장을 회복하고 간문맥을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불필요한 염증 발생과 소화불량으로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간에서는 하루 약 50g의 단백질이 합성됩니다. 거의 대부분이 간에서 합성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간암환자가 단백질보충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알부민 합성입니다.

알부민은 하루 약 12g정도가 만들어지는데 수치상 하루 총 단백질의 1/4에 해당합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알부민이 채워지지 않으면 혈장의 삼투압을 유지하지 못해 복수가 생기거나 부종으로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간암 회복을 위한 기준은 달라야 합니다. 먼저 동물성단백질의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암 유발가능성을 높이는 데 관여한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뒷받침 됩니다.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다고 해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만 고집하기 보다 점진적으로 자연식품 섭취와 유동식 형태의 효소음식도 함께 병행하면서 체력을 회복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서 소화를 충분히 진행한 상태에서 다음 소화기관으로 전달해주면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천연효소 섭취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식단과 생활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성원의 도움이 필요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소화효소를 아끼면서 미음형태, 액상형태의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영양섭취에 대한 피로도,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간혹 식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빵이나, 국수를 드시는 분을 뵙기도 하는데요. 쉽게 넘어간다고 해서 우리의 소화기관까지 편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입에서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이 모두 편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보호자와 구성원들이 암환자 치유를 위한 공부를 함께하고, 계획을 점검해주는 것은 큰 지지가 됩니다. 환자의 경우 많은 정보를 찾아보거나 책을 읽을 시간이 물리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스트레스가 제대로 알지 못해 생겨나는 불안함, 두려움에서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0106569-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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