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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45】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머위 butterbur
◦ 멀구슬나무 bead tree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1/27 [00:49]

【연재145】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머위 butterbur
◦ 멀구슬나무 bead tree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11/27 [00:49]

 

▲ 이용주 선생     ©골든타임즈

 

 

이용주 선생이 20여 년 동안 주변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들에 대해 모아온 자료를 골든타임즈(Golden times)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고 있다.

 

이용주 선생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 총신대학 대학원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미국 콩글리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목회 활동을 펼쳐오다 현재는 시흥시 매화동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머위butterbur

 

 

 

1. 생태적 특성

 

흔히 물기가 많은 곳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繖房狀)으로 피는데,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잎자루는 껍질을 벗긴 다음 물에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꽃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땅속줄기는 해열에, 뿌리는 어린이의 태독(胎毒) 치료에 쓰인다.

 

머위와 비슷한 털머위(Farfugiumjaponicum)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데, 머위와 달리 암꽃과 수꽃으로 따로따로 피지 않고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으며, 꽃색도 노란색이다. 털머위의 잎자루도 머위의 잎자루처럼 나물로 먹으며, 잎은 부스럼이나 습진 또는 칼로 베인 상처 등의 치료에 쓰고 물고기를 잘못 먹어 중독되었을 때도 쓴다.

 

 


2.
학명: Petasitesjaponicus

3. 이명: 관동화.머우, 머구, 머웃대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일본.

5. 생약명: 봉두채(뿌리)

6. 사용부위: 전초.

7. 유효성분: 퀘르세틴,베타카로틴.

8. 채취: ,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항암, 신경성위장, 해독, 어혈, 기관지, 아토피, 뾰루지, 동맥경화, 관절염, 백내장, , 치아.

 

 

 

 

 

멀구슬나무bead tree

 

 


1.
생태적 특성

 

수피(樹皮)가 잘게 갈라지며 가지끝에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날개깃처럼2번 갈라져 있는 겹잎으로, 잔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연한 자주색의 꽃이 5월쯤 가지끝에달리는 원추(圓錐)꽃차례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각각 5장이고, 수술은 10개이나 하나의 통처럼 되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核果)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가을에 줄기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을 고련피(苦楝皮), 열매를 말린 것을 고련자(苦楝子), 뿌리를 말린 것을 고련근(苦楝根)이라고 하는데 열매는 해열제로, 뿌리는 구충제로 쓰인다.

겨울에 동상에 걸렸을 때 열매를 달인 물로 찜질을 하거나 열매를 가루로 만들어 동백기름에 개어 바르면 좋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멀구슬나무의 작은 가지를 칫솔로 쓰고 있는데 치석(齒石)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무에서 뽑아낸 기름에서는 130여 종()의 곤충에 혐오감을 주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미국에서는 방충제로 개발 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에서 자라고 있는데, 공해나 병충해에 강하며 빨리 자라기 때문에 가로수로 적합하다. 양지바르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2. 학명: Meliaazedarahvar. japonica

3. 이명: 말구술, 구주목.

4. 원산지 및 분포지: 전라, 경상. 아시아 온대

5. 생약명: 고련피, 연피, 고련자, 고련근.

6. 사용부위: 뿌리, 껍질.

7. 유효성분: 카테킨(Catechin)과 마르고신(Margosin), 바닐릭산(Vanillicacid)

8. 채취: 여름~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살충, 해열, 이뇨, 피부습기 제거.

 

채취와 조제

항상 채취할 수 있으나 초여름에 채취해야 질이 좋다. 채취한 것은 햇볕에 말려 잘게 썬다.

 

성분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속에 카테킨(Catechin)과 마르고신(Margosin), 바닐릭산(Vanillicacid)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살충, 해열, 이뇨의 효능이 있으며 피부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 질환은 회충과 요충의 기생으로 일어나는 각종 증세와 열이 나는 증세 및 옴 등이다. 주로 구충제로 쓰이는 약재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3g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옴에는 가루로 빻은 약재를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에는 과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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