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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변비약 언제 먹어야 하나요?: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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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변비약 언제 먹어야 하나요?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3/01/11 [06:38]

【건강칼럼】 변비약 언제 먹어야 하나요?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3/01/11 [06:38]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변비는 대표적인 간성혼수 위험요인입니다.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될수록 위험은 커지는데요. 암모니아 때문입니다.

장내에 변이 배출되지 않고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간에서 요소로 전환되면 해독능력이 떨어집니다.

 

정상적이라면 우리가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 중에 암모니아는 해독됩니다. 하지만 아직 해독되지 못한 암모니아는 혈관을 통해 장에서 뇌로 이르게 되는데요. 암모니아는 뇌세포를 직접 손상시키기도 하고,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간성혼수는 환자의 90% 이상이 혈중 암모니아 증가를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변이 장에 오래 머물지 않고 제때 배출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간혹 설사한다고 하시면서 변비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변비가 심한 환자분들은 대변이 장 구석구석을 막고 있어, 장내 분비물 증가로 설사 형태의 변이 보이기도 합니다. 설사는 탈수를 유발합니다. 탈수는 혈액순환의 저하와 암모니아 배출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에 암모니아가 직접 작용할 수 있는 위험이 커집니다.

 

변비의 경우 일차적으로는 활동량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신경성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환자의 경우 변을 보지 못한다면 관장을 활용해서라도 변을 배출해야 합니다.

실제 병원에서의 응급처치 역시 관장은 필수적으로 활용합니다.

응급처치를 병행하면서 정상적인 배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금지식품 역시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기름에 튀긴 것, 소금에 절인 것, 육가공 제품, 과자, 청량음료, 라면, 통조림, 설탕에 절인 것, 숯불구이 등입니다.

 

변비약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삼투압성 하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변비약인데요. 장내 삼투압을 높여 변이 수분을 머금게 하여 배출이 됩니다. 흔히 듀파락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처음 먹게 되면 설사가 발생하거나, 가스가 많이 차서 당황하기도 합니다. 장점막이 예민하거나 신부전이 있는 경우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규칙적 관리에도 개선이 없다면 스트레스성 변비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제 강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은 변의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수분섭취를 늘리면서 식단을 점검하고, 규칙적인 배변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대안입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생활패턴이 자리를 잘 잡아나가야 하는데요

식단뿐만 아니라 온열요법 림프순환운동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 010 –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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