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모랫바람을 타고 날아온 멜로디

허정임 | 기사입력 2019/02/02 [07:18]

모랫바람을 타고 날아온 멜로디

허정임 | 입력 : 2019/02/02 [07:18]

 

모랫골마을 허브센터 경로당에 꽃단장 한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누구를 위한 단장이었을까? 손주들의 재롱을 맞이하기 위해서란다.

 

1월의 마지막 날, 쌀쌀한 오후 세시. 모랫골마을 경로당에 늘사랑지역아동센터 스물다섯명의 천사들이 와글와글 들어왔다. 3학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학생이 “저희 한달동안 매일 연습했어요, 할머니들 앞에서 재롱잔치하려고요.”라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오이도’…봄 바다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