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48개소에 어르신 5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 뇌 건강 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출간한 인지증진 워크북 “인지堂(당) 1-1”을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증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뇌 건강 교육에 참여한 삼산타운 경로당 이OO(여) 어르신은 “워크북을 활용한 간단한 교육이지만 옛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인지증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유익했다.”고 전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워크북을 활용하여 과거에 배운 교육을 노년에 이르러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두뇌 활동을 이용해 추억을 회상하고 더불어 치매 예방의 효과까지 주게 되어 보람됐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23년도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위하여 여가문화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한 후 오는 3월 6일부터 건강기능․인지능력․정서기능 향상과, 노인인식 개선, 특별프로그램 등 40개 강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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