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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당뇨가 ‘암’ 이 된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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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당뇨가 ‘암’ 이 된다?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3/01/30 [00:58]

【건강칼럼】 당뇨가 ‘암’ 이 된다?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3/01/30 [00:58]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이번 시간을 통해 혈당관리가 암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함께 살펴보고 치유계획을 점검해보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국제저널 의학지인 JAMA 에는 당뇨와 암의 상관관계에 관한 관찰연구가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데요. 보고된 사례들에 따르면 25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고혈당 환자는 췌장암 발생이 2.2배 높았고 일부 지역(프랑스 파리) 등 에서는 4.9배까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룬드대의대에서 당뇨 환자 2700명, 일반인 2만 500명을 대상으로 10년 간 당뇨와 유방암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율이 30% 높았으며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은 성호르몬 결합 단백질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뇨는 인슐린 분비 장애를 뜻합니다.


인슐린 유사성장인자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암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염증 물질들이 대장 점막을 자극하면서 장에도 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반대로 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 역시 현재 당뇨를 진단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당뇨 발생률 자체가 높아지는데요. 기본적으로 신진대사가 저하됨은 물론이고, 항암치료 과정중에 여러 약제들로 인해 직접적으로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의 부작용 중 하나로 당뇨도 꼽히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근본적인 관리계획은 환자와 보호자가 꼭 실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회복에 집중하고자 결심하셨다면 혈당 장애를 유발하는 정제된 밀가루, 정제 설탕, 액상과당,가공식품, 트랜스지방 등을 과감하게 금해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포도당 불내성, 인슐린 저항성 및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긴장 상태의 지속은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 활용을 위해 혈당 수치를 억제와 인슐린 생성이 폭등합니다. 이 외에도 수면의 질 저하, 소화흡수 저하로 인해 컨디션 회복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됩니다. 췌장 베타세포와 간 기능을 회복해나가기 위해서는 혈관과 간에 불필요한 지방,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고 당 분해를 돕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치유에 있어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많은 불안감, 거부감을 마주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는데요. 유익한 습관을 구성하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루 루틴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치유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날 만들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 010-777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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