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의원이 제안하는 ‘시흥 형 에너지플랫폼 지원 정책’은 노후화된 유량계 계량기를 열량계로 교체하는 주택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기관 및 관리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앱으로 개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서비스하자는 정책이다. 시민들은 직접 시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각 가정의 전기, 수도, 난방, 가스 등 사용량 및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제어 IOT기기가 장착된 계량계를 통해 앱 상에서 에너지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공공의 에너지 관리 앱을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이상훈 시의원은 “난방비와 관련하여 최근 경기도에서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하였고, 이와 별개로 우리 시 또한 긴급예산 편성을 하여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지만, 일반 다수의 시민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에는 시 여건상 어려움이 따라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실제 ‘에너지플랫폼 지원 정책’을 도입하여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 시의 아파트 및 주택가들의 경우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제어만으로도 도입 이후 최대 34%, 평균 17% 요금 절감이 되었다”며 “실증사업들을 통해 효과성은 이미 검증되어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의원은 또 “우리 시 또한 이번 상수도세 인상도 추진되고 있어 시민들이 체감 가능한 혁신적인 에너지 서비스 제공해야 된다”며 “이를 통해 시행정부에 에너지 및 관리비용절감,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및 ESG확산 등 미래 에너지 관리 환경에 적극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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