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LG전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일선에서 혼신을 쏟고 있는 창원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진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 가전제품은 지역사회의 일원인 LG전자 창원사업장에서 생산되는 건강관리가전으로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에 기부받은 가전제품을 선별진료소, 감염병관리전담병원, 음압병상운영병원, 코호트격리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12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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