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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관리: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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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3/03/13 [07:43]

【건강칼럼】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관리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3/03/13 [07:43]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골든타임즈

 

 

이번 시간을 통해 암 치유에 있어 자연치유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간 힐리언스에서 말씀드리는 자연치유는 무조건적인 병원 치료 거부가 아닙니다.

자연치유와 민간요법을 혼동하기 쉬운데요. 항암치료를 무조건 거부하면서 대체의학 일부를 자연치유 전부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 약만 먹고 눈에 띄게 좋아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자연치유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여태 내가 먹고 행해왔던 방식들을 점검하고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합니다.

 

자연치유를 계획하고 나아간다고 해서 병원에서 꼭 받아야 하는 응급 시술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 암을 발견한 경우에는 절제술, 항암치료도 진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응급상황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열심히 노력하시면 1년 가까이 사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말에 만감이 교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연치유를 해나가며 느낀 것은 자연치유가 항암치료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식단부터, 생활양식, 마음 등 이전과는 다른 삶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를 중단한다면 꼭 이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왜 내가 자연치유를 선택했는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서도 암이라는 질병은 복합적인 대사질환으로 바라봅니다. 세포는 핵(DNA), 미토콘드리아 외 여러 가지 구성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고장 나고, 핵에도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암 환자의 입장에서 암세포를 모두 죽이려는 시도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시선을 돌려 정상적인 면역력과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차근차근 나아가는 일은 가능합니다.

 

근본적인 원칙 없이, 무조건 이것 하나만 섭취하면 다 낫는다던가 충분히 활용해야 하는 응급치료, 시술 등을 무시하고 병원에는 무조건 가면 안 된다는 식의 방식은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접 환자의 몸 상태가 되어보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함께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시고 앞으로의 치유계획을 세워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문의 010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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