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제2의 도약”성과보고회 개최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개 수행기관, 사업 성과보고회로 제2의 도약 의지 다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일상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께 말벗이나 안부확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해 2020년 처음 사업이 시작됐을 때부터 노력해온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들에게 노인복지 증진 기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수행인력의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전문적 역량을 강화했다.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터장은 이날 강의을 통해,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서 노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모두가 돌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 공적 윤리 의무가 있다”며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했고,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성과발표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전담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 등 앞으로의 과제와 시흥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모형 개발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독거·조손·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확인, 가사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노령연금 수급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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