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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5】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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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5】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미모사sensitive plant
◦ 미선나무 White Forsythia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8 [20:31]

【연재165】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미모사sensitive plant
◦ 미선나무 White Forsythia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05/28 [20:31]

 

▲ 이용주 선생     ©골든타임즈

 

이용주 선생이 20여 년 동안 주변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들에 대해 모아온 자료를 골든타임즈(Golden times)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고 있다.

 

이용주 선생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 총신대학 대학원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미국 콩글리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목회 활동을 펼쳐오다 현재는 시흥시 매화동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미모사sensitive plant

 

 


1.
생태적 특성

 

신경초, 잠풀이라고도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나 한국에서는 일년초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지 않으며,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실 모양이며 길다.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잎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含羞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장염·위염·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 골든타임즈


2.
학명: Mimosa pudica

3. 이명: 신경초, 잠풀.

4. 원산지 및 분포지: 브라질. 전세계.

5. 생약명: 합수초.

6. 사용부위: 전초.

7. 유효성분: 미상.

8. 채취: 3.

 

 


9.
조제 및 이용 방법

 

장염, 위염, 신경쇠약, 불면증, 신경과민, 안구충혈, 동통, 대상포진.

 

 

 

 

미선나무 White Forsythia

 

▲ 출처: 국립수목원  © 골든타임즈


1.
생태적 특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네모지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 속은 계단처럼 칸칸으로 나뉜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들이 나 있다.

 

흰색의 꽃이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난해에 만들어진 가지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종 모양의 통꽃이나 꽃부리는4갈래로 나뉘며 꽃받침도 4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은 2개로 꽃통에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9~10월에 익는데 동전처럼 넓적하여 동그란 부채처럼 생겼으며, 길이와 너비가 모두 2.5정도이고 열매 끝이 움푹 들어가 있다. 씨는 열매 양쪽에 1개씩 들어 있다.

 

미선나무속(Abeliophyllum)의 단 하나뿐인 종인 미선나무는 충청북도 괴산군 송덕리와 진천군 용정리의 특산인데, 전라북도 변산반도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천군·괴산군의 2곳은 천연기념물 제9·83·155·15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흙이 거의 없는 굵은 돌밭인데, 이 나무가 돌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어 씨가 떨어져도 좀처럼 싹이 나오지 않아 미선나무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

 

양지바르고, 물은 잘 빠지나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견디며 줄기에서 쉽게 가지가 나와 꺾꽂이로도 쉽게 번식이 된다.

 

꽃이 줄기 꼭대기에서 피므로 나뭇가지를 잘라주면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다. 분홍색·상아색·푸른색 등의 꽃도 있지만 흰색이 가장 많다.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지고 생김새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향기 나는 흰 꽃이 피므로 영어로는 'White Forsythia'라고 부른다.

 

둥그런 열매가 마치 부채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미선(美扇 또는 尾扇)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2.
학명: Abeliophyllumdistichum

3. 이명: 미선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괴산, 부안)

5. 생약명: 미선.

6. 사용부위: , , 열매.

7. 유효성분: 미상.

8. 채취: ,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항암, 아토피, 피부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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