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정상화를 촉구했다.
세 단체장은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며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입장 밝힌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이어 방 시장은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분산 효과라든가 기업의 시민편익 시설을 통해서 광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시점이 됐으면 하는 커다란 어떤 바람이 있다”며 “반드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재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재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시장님과 하나시장님, 세 개 단체장이 공동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등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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