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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 기획공연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국악 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 진행

김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17 [16:39]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 기획공연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국악 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 진행

김성숙 기자 | 입력 : 2023/08/17 [16:39]

▲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 기획공연


[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이자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김준수,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송재영 명창, 창극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김학용, 박춘맹, 김차경, 서정금 명창 등이 함께 한다.

국악 명인들의 탁월한 기량으로 창극의 다양한 작품을 우리 소리의 진면목을 펼쳐내며 ‘전통의 멋’과 ‘우리의 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막 창극 중 눈대목인 부분들을 선별해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홍보가에서도 이름난 소리대목 ‘화초장’, 춘향가 중에서는 ‘어사상봉’, 심청가 중 ‘뺑이로소이다(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을 선보인다.

또한, 창극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에는 서한우 명인의‘버꾸춤’, 젊은 소리꾼들의 북과 소리‘적벽’, 진도다시래기 중 ‘독경’, 남도민요 등 국악의 다양한 작품들을 넣어 공연의 볼거리를 확대했다.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전화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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