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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년 전 순국선열들의 치열한 독립정신 되새기는 추모제 열어

김진삼 | 기사입력 2019/04/18 [13:08]

화성시, 100년 전 순국선열들의 치열한 독립정신 되새기는 추모제 열어

김진삼 | 입력 : 2019/04/18 [13:08]

제암고주리 추모제 공연을 보며 태극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

 

○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순국열사 후손, 시민 등 400여명 참석

○ 문재인 대통령, 추모사로 애도의 뜻 더해

○ 서철모 화성시장“3.1운동을 미래지향적인 역사로 만들 것”

 

“3.1운동을 미래 지향적인 역사로, 일제의 잔악한 탄압에 굴하지 않은 치열한 민중사이자 진취적인 민족사로 재조명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100주년 추모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3.1운동은 마을 주민 스스로 조직하고 실행한 진취적 역사로, 탄압과 수탈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공격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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