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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26년까지 3년간

최윤형 기자 | 기사입력 2023/12/20 [15:09]

부천문화재단,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26년까지 3년간

최윤형 기자 | 입력 : 2023/12/20 [15:09]

▲ 부천문화재단은 12월 19일 서울 종로구 에이치더블유(HW) 컨벤션에서 열린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사진=여성가족부 제공)


[골든타임즈=최윤형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도입 15년 차를 맞았다.

재단은 2017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운영,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운용 ▲근로자 건강지원 ▲자율문화 체험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지속해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제도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신청기관 2,400개 사(관) 중 상위 10개 사(관)에 선정됐다.

특히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여성 근로자 비율(65%)과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의 높은 복귀율(100%)로 가산점을 받았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경식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며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임직원의 행복이 조직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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