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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의 하수인이 아닙니다.: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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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의 하수인이 아닙니다.

여주·양평의‘줄 세우기’낡은 정치는 명백한 해당 행위입니다.
이태규 예비후보 선대위

| 기사입력 2024/02/07 [03:42]

【성명서】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의 하수인이 아닙니다.

여주·양평의‘줄 세우기’낡은 정치는 명백한 해당 행위입니다.
이태규 예비후보 선대위

| 입력 : 2024/02/07 [03:42]

어제 여주·양평 지방의원들의 특정 예비후보지지 선언은 한마디로 시대착오적인 관제 회견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줄 세우기’ 낡은 정치행태가 자리 잡고 있다니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지방의원들의 특정 후보 공개 지지는 당내결속을 저해하고 공정 경쟁을 저해합니다. 지지층과 당원들을 분열시키며 상처 주는 해당 행위입니다. 만약에 줄서기를 강요한 후보자가 있다면 당 윤리 규칙 제13조(공정경선 의무) 제2호 위반에 해당합니다.

 

그동안 여주·양평 지방의원들은 당협위원장과 그 일가족의 수족처럼 보이는 여러 행태를 보여왔고 이러한 행태는 양식 있는 많은 여주·양평 주민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지방의원은 당협위원장과 종속관계가 아닙니다. 각각의 공적 역할과 공간이 따로 있는 공인들입니다. 지방의원을 짓눌러서 부려 먹는다면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망각한 것이고 스스로 짓눌려 살기를 원하는 지방의원이 있다면 주민대표로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돌린 사건이 뒤늦게 터졌을 때 국민들께서는 그들의 도덕 불감증과 낡은 정치행태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어제 여주 양평지역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의 특정 예비후보지지 회견은 민주당 돈 봉투 사건과 같은 낡은 정치행태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은 공천 후에는 서로 단합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어제 회견은 여주·양평의 지역정치가 변화해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줄 서기 동네 골목 정치로는 어떤 변화도 도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낡은 정치행태는 변화의 걸림돌입니다.

 

이제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줄 서기’, ‘패거리’의 낡은 정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간의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협업 관계가 정립될 때 지방자치는 살아 숨 쉬며 지역 활력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주·양평의 정치행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단언컨대 ‘줄서기’나 ‘줄 세우기’ 동네 정치로는 여주 양평의 문제를 절대 풀어나갈 수 없습니다.

 

역설적으로 어제의 시대착오적인 회견은 많은 여주·양평 주민들께 여주·양평의 정치에 새로운 변화가 절실함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태규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의 정치를 패거리가 아닌 자율과 창의 그리고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 숨 쉬는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정치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여주·양평 지방의원들은 스스로 성찰하여 지금이라도 줄서기 정치에서 탈피하여 공당의 지방의원과 국민 공복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당내화합과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2024. 2. 2

 

여주·양평 국회의원선거 이태규 예비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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