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도 시흥을)은 5월7일(화), ‘도일시장 주차타워 신축’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일시장은 시흥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1953년에 개설되었고 지난해 1월에는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된바 있다. 그러나 주차시설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않아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조정식 의원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도일시장 주차타워 건립의 시급성을 강력하게 설명하였고 그 결과 도일시장 주차타워 신축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도일시장 주차타워 신축사업은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주차대수는 100여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 2020년 상반기 착공,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정식 의원은 “도일시장 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크게 향상시켜 도일시장 상권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면서 “도일시장이 시흥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은 “시흥의 뿌리인 군자동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군자주민 생활 민원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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