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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골든타임즈 | 기사입력 2020/08/27 [16:58]

【논평】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골든타임즈 | 입력 : 2020/08/27 [16:58]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조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2차 재난기본소득 등을 조속히 지급할 것을 촉구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잠잠하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금) 103명으로 세 자릿수를 넘어서더니 25일(화)까지 12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총 3천175명으로 3천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일부 불순한 세력들의 불법집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불쏘시게 같은 역할을 하여 소중한 일상을 포기하면서까지 방역에 적극 협조하였던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종교와 집회의 자유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 보장받을 수 없다. 정부는 국민들이 일심단결하여 소중하게 일구어낸 국가방역 체계를 무참히 무너뜨린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함께 합당한 엄벌에 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 집단 진료거부를 벌이고 있는 의사협회는 그 어떤 명분과 정당성도 국민들에게 얻을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즉시 집단 진료거부를 접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발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되면 일상이 무너지고, 일자리가 무너지면서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경제가 무너지게 되면 자영업자, 영세소상공인, 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경제적 약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지금은 기본적인 보건방역 뿐 아니라 경제적 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방역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때이다. 정부는 경제적 약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중한 마중물인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조속히 지급해야 한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의회도 예외일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상임위별로 예정된 현장방문 등을 취소하고, 오는 9월 1일(화) 열릴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는 비대면으로 TV 생중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본회의시에도 출입 시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악수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본회의장도 최소한의 의사정족수만 유지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다시 한 번 K-방역의 저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정부와 경기도의 방침을 준수하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국민들과 방역의 최전선에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20020년 8월 2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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