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건강칼럼】 암의 씨앗 염증 벗어나기:골든타임즈
로고

【건강칼럼】 암의 씨앗 염증 벗어나기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3/25 [04:11]

【건강칼럼】 암의 씨앗 염증 벗어나기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3/25 [04:11]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암을 치료하려면 염증을 잡아야 합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장기가 휴식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단, 간암 말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는 예외입니다.

수시로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하므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소화기관에 최소한의 휴식 시간을 주는 것과 염증반응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염증이라는 것은 우리 생명체가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100조 개의 세포들이 살기 위해 생명 활동을 하면서 끊임없이 충돌하고 반응들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되고 흡수가 된 후 피를 통해 영양분이 세포로 운반이 됩니다. 세포가 그것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들은 다시 저장합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 몸에서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이 일을 하루 종일 쉬지 않고 한다면, 다른 곳에 쓸 에너지가 부족하게 됩니다. 세포가 하루 종일 음식물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쓰는 데만 온통 집중해야 합니다.

 

충분한 공복감과 잠자는 시간이 아주 좋은 치유 시간입니다.

​저녁 식사는 점심보다 가볍게, 짜게 드시지 마시고 물마저도 적게 마셔 장이 완전히 비워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염증반응을 낮추는 데 중요합니다.

 

하루의 첫 끼를 조금 늦추고, 이른 저녁식사 후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매일 부담없이 12시간 이상의 공복시간은 누구나 유지가 가능합니다.

 

장을 완전히 비우고 좋은 면역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염증반응을 낮추는 핵심 중 한 방법입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춤추는 음악분수 시흥은계호수…시민들 마음도 ‘살랑’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