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빛가람유치원은 2024학년도 자율과제 「같이 만드는 가치 놀이」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누리 선생님’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들에게 적합한 큰책 인성동화 구입 및 도서관을 재정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하여 4월 15일(월) 만 4세반 유아부터 첫 출발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인성적인 가치를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첫째, 인성 가치 강조: 학부모들이 읽어주는 동화는 인성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둘째, 언어 및 문학 발달 지원: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언어 및 문학발달을 지원하여 학습 성과를 향상시킨다.

셋째, 사회적 교류 촉진: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읽어주는 과정에서 아이들 간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한다.

빛가람유치원(이귀열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천하며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