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하은포 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진상을 밝히라:골든타임즈
로고

하은포 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진상을 밝히라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06:29]

하은포 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진상을 밝히라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4/19 [06:29]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송성영)는 4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어떤 실질적인 진상규명 노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실행하였는지 군포시민들에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지난 1월 10일과 2월 5일, 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에서 연이어 직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지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월 8일 성명서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종사자들의 치유 대책 마련을 촉구한바 있다.

 

그러나 하은포 시장은 “청소년재단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받아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송성영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는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고책임자로서 조직 내 연이은 충격적인 사망 사건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지니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유자 군포탁틴내일 대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군포시와 눈치만 살피는 군포시의회에 신속하고 조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 사건에 대한 공익제보 창구도 운영한다”고 발언했다. 공익제보는 gunpocivilnet@gmail.com로 가능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등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개인 참여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춤추는 음악분수 시흥은계호수…시민들 마음도 ‘살랑’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