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장안여자중학교와 업무협약식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장안여자중학교와 지난 17일 학교연계사업 협력,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시설 인프라 교류 등 업무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학교연계 사업 공동 이행,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와 같은 인프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 이후에 장안여자중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기관 설명 및 2024년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장안여자중학교 유동숙 교장은 “우정, 장안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생겨서 기쁘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기관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최수현 관장은 “장안여자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남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연계사업, 청소년동아리 축제 등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가 필요로하는 시설 및 정보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였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신규 개소한 화성시 남부권 최초 청소년시설로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