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 진행 모습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는 지난 1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화성시청소년수련관-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연합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하여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청소년 관련 기관, 관내 병원, 학교, 학부모 서포터즈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위촉됐다.

지원협의회는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되며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 결정과 지역 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에 대한 자문 등 인적, 물적, 콘텐츠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더 많은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 관장은 “정기적인 지원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및 연계 방안을 모색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4세부터 16세,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2세부터 13세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험 역량 강화 활동, 교과 학습 지원, 급식, 귀가지원 등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