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구형석 기자]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정아)는 18일 봄을 맞아 깨끗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맹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및 맹동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민과 방문객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 13일에는 동성4리 부녀회가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변과 학교 및 상가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