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학산도서관은 지난 8일~18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16대 학생회 LI-NK와 협력하여 운영한‘2024 북-페스타’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알렸다.

제2회 도서관의 날(4월12일)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맞이하여 개최된 「2024 북-페스타」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산도서관의 축제로, 올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래’라는 테마로 운영되었다.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서관이 담당할 역할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관이 어떤 기술을 운영에 접목시키고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초성퀴즈 ▲연체 탈출 이벤트 ▲홍보 및 이벤트 부스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4월 11일 운영된 홍보 및 이벤트 부스에서는 학산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내용들이 안내되었다. ▲학산도서관이 4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정보공유공간 ‘INfo U’ ▲NFC 기능을 기반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는 ‘NFC 열람증’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이용법’ 등 도서관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 대해 참여자들은 “학산도서관과 도서관의 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학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