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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시니어대학, 싱그러운 봄날을 함께하는 ‘꽃’바람 ‘봄’소풍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대학 학과생 80명과 함께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관광
‘조별 미션·인생사진 촬영 등’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과생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8:55]

철산시니어대학, 싱그러운 봄날을 함께하는 ‘꽃’바람 ‘봄’소풍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대학 학과생 80명과 함께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관광
‘조별 미션·인생사진 촬영 등’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과생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5/10 [18:55]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5월 10일 철산시니어대학 학과생 80명과 함께 학과생 간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 일대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피나클랜드 수목원 내 봄꽃 축제 기간에 방문하여 여러 종류의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조별 미션 수행 ▲인생 사진을 위한 개별 촬영 등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서로 간의 관계를 쌓고 친밀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17기 김애조 회장은 “같은 학과 수강생들 이외에 다른 학과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고 많은 학과생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봄 나들이로 모든 학과생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고 오래 기억에 남는 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올해도 학과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학과 수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현재 12개(노래, 라인댄스, 웃음운동, 시니어모델 등)의 정규학과, 192명의 학과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 욕구에 기반한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과생의 참여영역 확대와 주체성을 높이고자 철산시니어대학 이용자를 중점으로 주민동아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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