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캠퍼스’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직접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생활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기기의 이해를 돕고 생활 응용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캠퍼스로 체험 가능한 활동은 ▲VR여가(가상현실) ▲AR스포츠(증강현실) ▲AI돌봄로봇(인공지능) ▲ITC해피테이블, ▲키오스크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여가문화, 치매예방 및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되어있으며 복지관에 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순 어르신(장현동)은 “VR을 통해 바다와 좋은 경치들을 보니, 신기하고 직접 여행을 간 느낌이 들어서 즐겁다.”며 “TV에서 보던 돌봄로봇과 대화도 하고 체험해 보니 집에서도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다방면 노력하고 있으며, 3층 스마트 라운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스마트캠퍼스는 신청을 통해 해당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노인복지관에 문의(031-8063-2551)바란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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