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평택문화원, 평택시 도서관, 평택시 기록관에서 진행해온 구술조사를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 이수경 평택시 안중도서관장은 ‘평택시 도서관 구술조사의 성과와 미래’을 발표했고, 두 번째 발제자 한정은 평택시 기록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은 ‘평택시 도서관 구술조사의 성과와 미래’발표하였다. 마지막 발제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평택문화원 구술조사의 성과와 미래’를 발표했고, 종합토론은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임은정 인천문화재단 과장, 이대건 책마을 해리 촌장, 유선영 이천학연구소 연구원 토론하였다.
좌장을 맡은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에서 기록으로 남은 첫 번째 구술조사는 1980년대 중반 평택문화원에서 발간한 《평택군지》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평택문화원을 비롯해 평택시 도서관, 평택시 기록관 등에서 구술조사를 시행하였다.”며, “현재 평택시에는 각 기관에서는 구술조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평택문화원에서는 연구와 조사, 평택시 도서관에서는 출판과 시민활동, 평택시 기록관에서는 공공기록 등 목적과 결과물이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6월 28일(금)까지 세 기관의 구술성과 자료 전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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