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홍천군은 오는 11월 20일 SK쉴더스와 연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문제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교육은 SK쉴더스 전문 경호팀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최근 범죄 이슈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 다양한 호신용품의 사용법 및 호신술 실습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응급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호신술 교육을 통해 직원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